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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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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D가 진짜라고 해서 굳이 판교까지 가서 봤다. 안 갔으면 후회했을 뻔. 양탄자 탈 때 날아가는 줄 알았고, 카메라 워킹이 예술이었으며, 배우들 연기, 영상미 뭐 하나 빠질 것 없이 완벽했다. 음악도 짜릿했음. 특히 자스민(나오미 스콧)의 Speechless가 나올 땐 울컥하고 말았다.
한순간도 빼놓지 않고 웃었다. 내내 웃었다. 나올 때 광대와 턱이 아플 정도로 웃었다. 웃음이 가득하다는 것만으로도 볼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 간만에 기분 좋아지는 영화였다.
평점
아무도 듣지 않는대도 우린 계속 말해야 한다. 조금 더 서로를 이해하고, 조금 더 배려하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9.7/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