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통 때문에 너무 괴롭다
종아리, 허벅지, 등, 어깨, 팔, 갈비뼈 사이사이의 근육까지 모두 뭉쳐 버렸다. 첫날에 그렇게 굴렀으니 당연한 결과이겠지만, 뭔가 억울하다. 그래도 꽤 오래 운동하긴 했었는데 그게 다 없어졌다는 뜻인 것 같아서. -_-
복싱을 처음 시작했을 때 다이어리를 작성하는 것이 도움이 될 거란 얘길 봤었다. 그래서 지금부터 해 보려고 한다. 복싱 다이어리~! 카테고리를 나눌까 고민도 많이 했지만, 그냥 태그에만 복싱을 넣기로 결정했다. ㅋㅋㅋ 괜히 카테고리 늘리기 싫어서. (블록체인 카테고리도 마음에 안 드는 마당에…)
스트레칭 - 줄넘기 2라운드 - 체력 운동(복근) - 쉐도우복싱 1라운드 - 스피드백 1라운드 - 미트 1라운드 - 샌드백 1라운드 - 쉐도우복싱 2라운드 - 줄넘기 3라운드 - 스트레칭
오늘도 갔다, 복싱! 수요일과 목요일엔 못 간다. 선약 오버야… 왜 운동 시작하니까 평일에 일이 생기는 건데. ㅠㅠ 할 때 훅 해야 근육이 풀리는데… 내일도 근육통에 시달릴 것 같다. 아, 배까지 아프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