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ckchain] Token Economy Pattern(1): Means of Exchange

Token Economy Pattern(1): Means of Exchange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화폐는 매매 기능을 갖는 교환 수단이다. 우리는 특정 상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화폐를 지불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도 서비스 이용 등을 위한 수단이 필요하다. 이런 목적을 가진 토큰 디자인 패턴에 대해 알아 보자.


Payment Pattern

  • 서비스 사용에 대한 지불 수단.
  • 각 서비스마다 개별 토큰을 발행, 사용자들은 이 토큰을 수수료 또는 사용료 지불을 위해 사용함.
  • 화폐의 역할 중 지불 수단의 역할을 수행한다.
  • 대부분 고정적인 토큰 발행량을 갖고 있음.
  • 토큰의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된다. (서비스 수요 증가 -> 토큰 수요 증가)
  • ex ) Golem[1], Civic

특징

  • 간단한 설계를 기반으로 한 토큰 이코노미
  • 더 많은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음
  • 서비스 진입 장벽이 낮음

한계

  • 전체 발행량과 사람들이 팔고자 하는 토큰의 양(시장에 풀리는 토큰 유톨양)이 다름.
  • 소비자나 공급자가 토큰을 보유하고 있을 이유가 적다. 현금으로 토큰을 구입하여 지불하고, 받은 토큰을 바로 현금화할 확률이 높음.
  • 고로, 시장의 토큰 공급은 계속해서 늘어날 수 있음.

Burn & Mint Pattern

  • 재화나 서비스의 소비를 위해 사용되면, 토큰이 소각된다. (서비스 제공자에게 토큰 전달 X)
  • 수요가 감소하지 않는 상황에서 토큰이 소각됨에 따라 공급량이 줄어들기에, 토큰의 가치 상승을 꾀할 수 있음.
  • Burn & Mint 모델에서는 서비스가 많이 사용될수록 소각되는 토큰의 양이 증가하여 토큰의 가치가 상승됨.
  • 매달 일정 토큰이 발행되고(Mint), 서비스 제공 비율대로 생성된 토큰을 서비스 제공자에게 분배한다.
  • ex) Factom[2]

특징

  • 토큰 유통량 조절을 통해 직접적으로 토큰 가치에 영향을 미침.
  • 토큰의 가치 등락과 상관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음. (서비스 가격은 법정 화폐 가격으로 고정되어 있음. 서비스에 필요한 가치만큼의 토큰을 구매하여 사용하면 됨.)

한계

  • 서비스 이용자가 토큰을 보유할 이유가 없음.
  • 투자 목적이 아닐 경우,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의 토큰을 구매하여 이용하면 됨.
  • 토큰 가치가 상승하려면 토큰의 수요가 일정하거나 증가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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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분산 컴퓨팅 자원을 P2P로 공유하는 서비스를 제공. 누구나 컴퓨팅 자원의 공급자가 될 수 있으며(완전경쟁시장을 구축하여 효율적인 가격 형성을 목표로 함), 서비스 제공 보상을 토큰으로 받음. ↩︎

  2.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보안성을 이용한 탈중앙화 데이터 저장 솔루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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