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복싱 다시 시작
구르고, 구르고, 구르고… 다이어트를 의도한 건 아닌데 살이 안 빠지면 이상한 수준이다. 아침, 점심 만땅으로 먹고 저녁은 시리얼… 배고파 죽는 줄 알았다. 왜 해가 떴을 때 많이 먹어도 때가 되면 배가 고프지요? 아무튼, 여덟 시 조금 넘어서부터 시작한 복싱[1]은 아홉 시 반이 되어서야 끝났다. 집에는 열 시 넘어서 도착했다. 오랜만에 왔다고 봐주는
구르고, 구르고, 구르고… 다이어트를 의도한 건 아닌데 살이 안 빠지면 이상한 수준이다. 아침, 점심 만땅으로 먹고 저녁은 시리얼… 배고파 죽는 줄 알았다. 왜 해가 떴을 때 많이 먹어도 때가 되면 배가 고프지요? 아무튼, 여덟 시 조금 넘어서부터 시작한 복싱[1]은 아홉 시 반이 되어서야 끝났다. 집에는 열 시 넘어서 도착했다. 오랜만에 왔다고 봐주는
통달한 듯한 관조적 태도 '내가 맞고 넌 틀려’의 태도는 언제 겪어도 끔찍하다. 그렇다고 전부 틀린 말은 아니었다. 삶이 모두에게 버겁다는 건 변하지 않는 사실이니까. 다정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했다. ‘정말?’ 나는 되묻지 않았다. 보고, 듣고, 느낀 것으로 충분하다. 누가 그에게 권리를 주었는가 내 잣대는 내 잣대일 뿐이다.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누
Hexo, 수정과 수정의 무한 굴레 공부한 것들을 블로그에 적겠다고 다짐한 게 구정 전이었나 보다. 일 년 정도 손 놓고 있던 블로그의 글들을 정리하고(draft로 꾸깃꾸깃~) 자잘한 것들을 연동했다. 일단 오늘은 한 개 반 정도의 포스트를 완료했군. ㅋㅋ(앗, 다이어리 포함하면 두 개 반! ㅋㅋㅋ) 그럼 출근 후 나머지 시간에는 무얼 했느냐? 자잘한 문
포스팅이 살아 있을지도 모른다는 작은 기대로 운영하던 블로그에 들어갔다. 대박!!! 게시글이 있어!!! 악성 코드 문제 때문에 블로그 주소가 블락되긴 했지만, admin으로 들어가니 살아 있긴 했다. 블로그가 통으로 날아간 줄 알았는데. ㅋㅋ 이십 대 초반의 내가 열심히 적던 포스팅이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로이다. 이 글들을 어떻게 이 블로그로 데리고
분명 30분이면 만드는 블로그라고 해서 시작한 건데 엄청난 삽질의 연속이었다. 이런 시행착오를 정리해야 두 번의 실수는 안 할 텐데. (라고 쓰고 다음 번에 같은 일이 발생할 때 보려고라고 읽음. ㅋㅋ) 대학교 재학 중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꽤 많은 포스팅을 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 봐야 50 개도 채 안 되는 포스트였겠지만. 중요한 건, 관리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