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국가부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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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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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유쾌할 수 없는 주제이나, 불쾌할 줄은 몰랐다. 충분히 있을 법한 상황과 대사들이 날 분노케 했다. 이렇게 교훈적인 영화는 정말 오랜만이야.

난파선에서 먼저 나오는 사람이 생존 확률이 제일 높다.

문득 든 생각. 이 영화의 주인공은 어쩌면 대한민국이 아닐까? 그들의 결정한 건 결국 '대한민국’의 미래니까. 뭐, 몇 인물들은 본인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동일시했지만. (리버스 펀드인 게 함정. ㅋ 나라 죽이고 나만 살겠다는 멍청이들.)ㄱ

이 영화는 나에게 ‘어떻게 살 것인지’ 물었고, 나는 '바르게’라는 답을 던졌다. 우리의 행복을 꿈꾼다. 승복할 수 있는 결과뿐인 세상과, 권선징악의 미덕을 바란다. 고로 나는, 바르게 살고자 한다.

당연한 것을 당연한 것이라고 여기지 말 것.
항상 깨어있는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것.


평점

오로지 김혜수만 보고 선택한 영화이나, 후회는 없다. (유아인은 꼭 나왔어야 했나. 감독의 의도는 짐작되나, 굳이 유아인을? 베테랑 보는 줄 알았음. ㅠ) (8.8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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