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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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작은 사건들이 많은 근황?

무엇을 위해 글을 쓰는가? 세미 갈무리라고 치자. 아직 31일은 아니고, 신상 변화 그리고 작은 이벤트들이 많으니까 정리하는 차원에서.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글이 중구난방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요새 내 관심사와 일들이 아주 다이나믹하니까! 기가지니 넌센스 퀴즈 개발 기가지니 서비스 sdk를 이용해서 넌센스 퀴즈(?)를 개발했다. 이미 지니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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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발버둥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는 기술 개발.’ 내 자기소개서에서 한 번도 빠진 적 없는 말임에도, 아직까지 지키지 못했다. 이젠 부끄럽기까지 하다. 내 노력이 충분하지 않았던 건가? 음, 그것도 맞는 것 같네. 내 선택에 말을 잇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건 아니라고, 뻔하다고 그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택했다. 최선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 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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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전부 독서 때문이야

고민의 발단 내 다른 취미가 시발점이 된 게 확실하다. 십 년도 전에 읽던 책을 다시 읽기도 하고, 새로운 책을 들이기도 하면서 독서의 늪에 다시 빠져 버렸다. 그러다 보니 (잊고 있던) 책 욕심과 소비량이 후욱 늘어 버린 건 함정. 그러던 중, 열정에 부채질한 사건이 있었으니. SWMaestro 지원의 일환으로 전자 도서관[1]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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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무한 검토 끝에 Google Adsense 승인

아기다리고기다리던승인 정말 오래 기다렸다. 정확히 2017년 8월 18일에 애드센스 신청을 넣었고, 두 번의 반려가 있었고, 그 이후 계정을 삭제하고 다시 추가해 보기도 하고 no-reply에 메일을 보내기도 했다. (당연히 자동 응답 회신이 돌아옴.) 매일 애드센스 페이지를 새로고침한 지 약 일 년! ㅠㅠ 어느 날 갑자기 block 되었던 설정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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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오늘의 일기(Feat.야근)

야근 이유: 집중력 향상 오늘따라 집중이 잘된다. 디자인이 아직(도) 안 오긴 했지만, 그래도 대충 레이아웃 다시 잡고 fragment도 추가하고 자잘한 일들 처리하는 중이다. 그런데 생각보다 원활(?)해서 신기. 역시 사람 일은 닥쳐 봐야 아는 듯! 막상 해 보니까 나쁘지 않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서인 것 같긴 한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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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적당한 시기가 있다

하라는 코딩은 안 하고 차분하게 뻘글을 써 볼까? 오늘은 처음으로 8시 이전에 출근했다. 요새는 꽤 충실한 취미(복싱은 불성실한 취미) 생활 중이다. 복습은 안 해도 주말마다 듣는 강의와 매일 펼치는 카드만 해도 그렇다. 자주 올리진 않더라도 꼬박꼬박 정리해서 올리는 블로그 글도 뭐, 어떻게 보면 취미라고 할 수 있지. 하라는 코딩을 하며 여기서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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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오랜만에 하는 생각 정리

나는 아직도 나를 잘 모른다. 내가 바보인 건지, 적성에 맞지 않는 건지 도통 흥미가 생기지 않았다. 결론은 둘 다가 맞는 듯하지만 정말 중요한 포인트는 이게 아니었다. 내 성향을 간과했다. 생각보다 나는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이었다. 정해진 게 없어서 못 했고, 하기 싫어서 안 했고, 그래도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한다고야 했지만 이정표가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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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복싱 다이어리를 만들어야 하나

근육통 때문에 너무 괴롭다 종아리, 허벅지, 등, 어깨, 팔, 갈비뼈 사이사이의 근육까지 모두 뭉쳐 버렸다. 첫날에 그렇게 굴렀으니 당연한 결과이겠지만, 뭔가 억울하다. 그래도 꽤 오래 운동하긴 했었는데 그게 다 없어졌다는 뜻인 것 같아서. -_- 복싱을 처음 시작했을 때 다이어리를 작성하는 것이 도움이 될 거란 얘길 봤었다. 그래서 지금부터 해 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