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ny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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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원더풀 고스트

예고편 보기 영화 정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네이버 영화로 이동합니다. 리뷰 대체 이게 무슨 영화람. 재미도, 감동도 없었다. 페이스북에서 ‘작가와 내 뇌가 연결된 줄 알았다.’ 라는 평을 보았는데 핵 공감. 생각한 게 그대로 영화에 나와요. 와, 이게 뭐지? 하나하나 조목조목 까고 싶은데 스포일러 남기기 싫어서 참는다. 기억에 남는 건 김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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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더넌

예고편 보기 영화 정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네이버 영화로 이동합니다. 리뷰 머리에 지식 좀 생겼다고 분석하면서 봄. 무서움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영 아니지만, 컨저링 시리즈의 연장선으로 보면 나쁘지 않다. 수녀 모습을 하고 신성을 모독하는 악마를 퇴마한다! 가 이 영화의 주제. 짜임은 이전 편보다 덜하다. 후반부로 갈수록 코미디의 느낌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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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명당

예고편 보기 영화 정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네이버 영화로 이동합니다. 리뷰 조승우의 오열 장면과 지성의 열연이 인상깊었다. 이 영화에서 흥선대원군은 누구보다 입체적인 인물로 표현되는데, 그 부분을 지성이 아주 잘 살렸다고 생각한다. 후반부로 갈수록 말라가는 건 다이어트를 한 건가? 기분 탓? 어쨌거나 지성이 대단한 연기자라는 건 명백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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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서치

예고편 보기 영화 정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네이버 영화로 이동합니다. 리뷰 포맷이 굉장히 신선했다. 스토리 진행의 8할을 노트북 화면으로 대체하다니. 한편으로는 무섭기도 했다. 되도록 개인 정보를 SNS에 안 올리려고 하는데, 무심코 흘린 내 정보가 얼마나 많겠어. ㅠㅠ 무섭거나 놀래키는 장면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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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너의 결혼식

예고편 보기 영화 정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네이버 영화로 이동합니다. 리뷰 이게 어떻게 12세지? 19드립이 난무하는 영화. 특히 초중반에 아주 아주 아주 많이 나온다. 가장 웃겼던 소재를 꼽자면 오렌지주스와 롤케익! (ㅋㅋㅋㅋㅋ) 그래서 엄마야 아빠아 사촌누나야 숙모야? 아, 불편한 부분이 없었냐고 묻는다면 없었다고는 못 합니다. 연애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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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신과 함께-인과 연

예고편 보기 영화 정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네이버 영화로 이동합니다. 리뷰 의도하지 않게 이틀 내내(공작과 신과 함께) 주지훈을 본 게 함정~ 주지훈이 엄청 깔롱하게 나온다. 그런데 이 영화의 일등공신은 마동석 아닐까 싶다. 성주신 역으로 나오는데, 펀드니 비트코인이니 등의 이야기를 신이 직접 하는 게 너무 웃겼다. 웃긴 건 둘째고, 성주단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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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공작

예고편 보기 영화 정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네이버 영화로 이동합니다. 리뷰 액션 없는 액션 영화이나, 배우들의 열연이 영화를 가득 채웠다. 그들의 연기력은 인정할 수밖에 없지만, 항상 비슷한 역할과 비슷한 연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조진웅의 연기를 보고 분노의 윤리학이 떠올랐고, 황정민의 연기를 보고 국제시장이 떠올랐기 때문. 어디까지 진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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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전부 독서 때문이야

고민의 발단 내 다른 취미가 시발점이 된 게 확실하다. 십 년도 전에 읽던 책을 다시 읽기도 하고, 새로운 책을 들이기도 하면서 독서의 늪에 다시 빠져 버렸다. 그러다 보니 (잊고 있던) 책 욕심과 소비량이 후욱 늘어 버린 건 함정. 그러던 중, 열정에 부채질한 사건이 있었으니. SWMaestro 지원의 일환으로 전자 도서관[1]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준